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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화이트데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 것일까?Life 2009. 3. 16. 10:32
지난 토요일 밤부터 몸살 종합 감기에 걸려 헤롱헤롱 하다가 어제 밤 자기전에 iPod Touch로 내 블로그 확인을 했었다. 확인 하다가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아래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3월 14일에 방문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 내 블로그는 보통 방문자 수가 150명에서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하다가 주말이 되면 급속히 방문자 수가 줄어 든다.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 것일까? 무슨 이유인지 여러 방면으로 체크를 해보았지만 딱히 방문자 수를 늘릴만한 요인을 찾지 못했다. 검색해보면 알수 있겠지만 "화이트데이"에 관련된 글은 내 블로그에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이 글이 처음이다.) 방문자 수가 늘어난 것은 좋은 일이지만 원인을 알지 못하니 그리 좋은 일이라고 할 수도 없다. 참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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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에서 Daum 지도 사용해 보자iPhone 2009. 3. 12. 10:48
자체평점 : ★★★★★ 얼마전에 Daum에서 iPod Touch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도 서비스를 내놓았는데, 사용해본 결과 결론부터 말하자면 야후에서 서비스하는 TRUE.Map 에서 Daum 지도로 갈아타게 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Daum에서 얼마전에 지도서비스를 강화하고 난 후부터 Daum 지도 서비스를 종종 사용했었는데 PC에서 사용하던 서비스와 별 다를 바 없이 iPod Touch에서도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App Store에 접속하게 되면 아래와 그림과 같이 Daum 지도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iPod Touch에 설치후 실행을 하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난다. iPod Touch에서는 GPS기능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위치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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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월 10일, Daum tv팟에 Pcube가 적용된다.Life 2009. 3. 9. 14:59
Daum tv팟에서 Pcube를 아래 그림과 적용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다. Pcube란? 그리드 딜리버리(Grid Delivery) 기술을 이용하여 전송속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그렇다면 그리드 딜리버리(Grid Delivery) 기술이란 무엇인가? 출처 : 디지털 타임즈 딜리버리(Grid Delivery) 기술이란? 1999년 빅토리아 시크릿이 개최한 패션쇼와 2001년 `911 테러'는 전통적 인터넷의 기술적 한계를 전 세계가 인지한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1000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견디지 못한 서버로 인해 정상 서비스가 불가능해진 것이죠. 두 사건을 계기로 기존의 기술보다 나은 인터넷 전송 가속 방법이나 네트워크 성능 향상 기법 등이 모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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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박물관에 다녀 왔다.Life 2009. 3. 2. 10:29
지난 토요일 한국 만화박물관에 다녀왔다. 구름이가 클레이 아트 특별전을 꼭 보고 싶다고 했기에 조금 피곤했지만 날도 따듯했기에 다녀왔다. 한국 만화박물관은 부천종합운동장내에 위치해 있었고 승용차를 이용하였는데 주차요금은 하루종일 1,500원이었다. 박물관 입구에 보면 아래와 같이 한쪽 벽면에 환영한다는 말이 3개국어로 되어 있었던 것이 재미있었다. 어디서 어떻게 모았는지 정말 오래전 만화부터 최근 만화까지 다양하게 볼수 있어서 즐거움이 더했다. 나중에 자식들과 같이 와서 어릴적 보던 만화를 소개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박물관에서 관람을 하다보면 중간쯤에 클레이 아트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어제 날짜로 종료되었다. 구름이가 그토록 관람하고 싶었던 클레이 아트를 잠시 구경해 보자. 어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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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없어진다는 것은 축복이다Life 2009. 2. 11. 16:56
얼마전 운영중인 서버들을 통채로 IDC 센터를 이전하는 작업을 하였었다. 서버가 한두대가 아닌 관계로 혹시나 한대라도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작업을 했었다. 하지만 걱정했었던 것 만큼 보답이라도 하듯 서버 한대가 말썽을 부린 관계로 복구하는 것만 3일 밤낮이 걸렸었다. 복구하는 과정중 서버를 새롭게 세팅하는 과정을 겪어야 했는데 이것이 벌써 5~6년 전에 했던 일이라 몽따 잊어먹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고, 게시판에 물어보고 어찌어찌 해서 결국 완벽하게 복구하는데 성공을 했었다. 이렇게 힘들게 복구하는 과정중 예전에 알았던 지식들이 기억이 나지 않아 참 많은 불평 가운데 고생을 했었다. 그때 잘 정리 해놓았으면 좀더 일을 쉽게 할 수 있었을텐..